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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하이선 첫 '초강력' 태풍…주말 차츰 비

[날씨] 하이선 첫 '초강력' 태풍…주말 차츰 비
입력 2020-09-04 20:40 | 수정 2020-09-04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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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수록 쎈 태풍이 등장하면서 기상청은 올해 초강력 등급을 신설했습니다.

    그런데 하필 지금 한반도로 북상 중인 10호 하이선이 사상 첫 초강력 태풍으로 발달할 전망입니다.

    태풍은 지금 오키나와 남동쪽 부근 바다에서 북서진 중입니다.

    현재 중심 기압이 920헥토파스칼로 더 강해졌습니다.

    지금은 매우 강한 등급인데 내일 새벽이면 초강력 태풍으로 발달해 일요일에 오키나와 부근 바다까지 올라옵니다.

    이후 일본 규슈 쪽을 지나 월요일 아침쯤 서귀포 동쪽 바다를 지나겠습니다.

    월요일 낮에는 남해안에 상륙한 뒤 동쪽 내륙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기상청은 그러나 아직은 태풍의 진로가 매우 유동적인 상황이라고 내다보고 있습니다.

    직접적인 영향은 다음 주 월요일과 화요일이 되겠지만 비는 더 일찍 옵니다.

    경상도 해안은 내일 오후부터 밤에는 제주도에서 비가 내리겠고 일요일 오후에는 그밖의 경상도와 전남에 일요일 밤에는 서울 등 전국으로 비바람이 확대합니다.

    일단 서울 등 내륙 지방 내일 하늘빛만 흐리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존은 서울과 청주 19도로 오늘과 비슷합니다.

    낮 기온은 서울 등 전국이 30도를 밑돌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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