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서해안은 가을 손님, 철새 무리가 찾아들고 있습니다.
공기도 부쩍 서늘해졌죠.
오늘 아침 용평에는 첫 서리가 내리기도 했습니다.
내일 아침도 서늘함이 감돌겠고 낮에는 가을 햇살이 가득 퍼지겠습니다.
하루 사이에 기온 차이가 10도 이상 나는 만큼 옷차림을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이렇게 평온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다 또 태풍이 다가오지는 않을까 걱정되실 텐데요.
오늘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해상에서발생한 12호 돌핀은 우리나라로 북상하지 않고 일본을 향할 전망입니다.
내일 서울 등 내륙지방의 하늘, 가끔씩 구름만 끼겠고요.
동해안 지방, 종일 흐린 가운데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5도, 춘천 11도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5도, 대전과광주 24도가 예상됩니다.
서울 등 내륙지방, 당분간 구름만지나겠고요.
동풍이 지속적으로 불어들면서 동해안 지방은 수요일인 모레부터 비가 자주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뉴스데스크
최아리 캐스터
[날씨] 아침은 서늘, 낮엔 가을 햇살
[날씨] 아침은 서늘, 낮엔 가을 햇살
입력
2020-09-21 21:08
|
수정 2020-09-21 22:07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