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김가영 캐스터

[날씨] 아침 더 서늘…내일 봄비 촉촉

[날씨] 아침 더 서늘…내일 봄비 촉촉
입력 2020-02-27 07:46 | 수정 2020-02-27 07:48
재생목록
    출근길이 더욱 서늘해졌습니다.

    어제 아침보다 2도에서 많게는 7도 가량 낮게 시작하고 있는데요.

    북쪽의 차고 건조한 공기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체온 조절에 더욱 신경 쓴 옷차림 하셔야겠습니다.

    그래도 오후에는 한낮 햇살에 청정 공기가 힘을 보태면서 쾌적함이 감돌겠습니다.

    한편 동해안 지방은 밤사이 강한 눈이 집중됐는데요.

    지금 보시는 것처럼 이처럼 눈구름이 머물고 있습니다.

    강원 산간 지방에는 대설주의보가 남아 있는 가운데 구룡령과 미시령은 40cm가 넘는 적설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이들 지역은 3에서 최고 8cm가량의 추가 적설이 예상됩니다.

    눈과 비는 아침 시간에 모두 그치겠고요.

    오늘 내륙 지방의 하늘 차츰 맑게 드러나겠습니다.

    내일은 서울을 비롯한 전국적으로 촉촉한 봄비가 내릴 거로 보여서 염두에 두셔야겠는데요.

    기온이 낮은 강원 영서 지방에는 또 눈으로 내려 쌓이겠습니다.

    이어서 현재 기온 보겠습니다.

    서울이 2.1도, 안동 3도, 대구는 4.9도로 시작하고 있는데요.

    낮 기온은 서울이 10도, 대구 10도, 광주 13도 선까지 오르겠습니다.

    비는 내일 밤이면 대부분 그치겠고요.

    이후로도 대구와 영동 지방에서는 비소식이 잦을 거로 보입니다.

    또 기온은 크게 높거나 낮지 않아서 당분간 무난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