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봄기운이 스며들면서 오늘날이 더욱 따뜻해지겠습니다.
아직까지 아침 공기는 서늘한 편이지만요.
한낮에는 서울이 18도, 대구는 22도까지 오르면서 일부 남부 지방은 20도를 넘어서겠습니다.
그래도 해가 지면 금세 서늘해지는 만큼 옷차림 잘해주셔야겠습니다.
갈수록 화재 위험성은 더 커져만 갑니다.
서울의 건조경보가, 강원 산지와 남부내륙 곳곳으로도 건조특보가 확대·강화되는데요.
작은 불씨 관리도 조심히 하셔야겠습니다.
지금 영남 쪽에만 높은 구름이 지나고 있고 경기도와 충남 서해안 곳곳에는 안개가 다소 짙게 끼어 있습니다.
안개와 구름 모두 걷히겠지만, 오후 한때 강원 영서 남부에는 비가 살짝 오겠고요.
오후에 수도권과 영서, 늦은 오후부터 밤까지는 충북과 영남 곳곳에서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뉴스투데이
김가영 캐스터
김가영 캐스터
[날씨] 따뜻한 봄기운…서울 건조경보
[날씨] 따뜻한 봄기운…서울 건조경보
입력
2020-04-07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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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4-07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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