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보다도 약간 더 쌀쌀한 날씨입니다.
꾸준히 찬공기가 밀려오고 복사냉각까지 더해졌기 때문인데요.
이 시각 서울의 기온이 4.4도, 파주 등 내륙 지역은 0도 안팎까지 내려앉은 상태입니다.
그래도 오후에는 따스한 햇살이 퍼지고 공기까지 깨끗해서 금세 쾌적함이 감돌겠습니다.
서울엔 오늘도 9일째 건조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역대 최장 기간 이어지고 있는 건데요.
그 외 수도권과 강원 산간, 남부 내륙으로도 건조 경보가, 그 외 대부분 지역에 이처럼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작은 불씨 관리도 철저히 해 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도 하늘은 대체로 구름만 지날 텐데요.
오후부터 밤사이 동해안에는 비나 눈이 조금 오겠습니다.
대기질은 무난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뉴스투데이
김가영 캐스터
김가영 캐스터
[날씨] 차가운 출근길…서울 9일째 건조경보
[날씨] 차가운 출근길…서울 9일째 건조경보
입력
2020-04-09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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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4-09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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