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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톡] 전 세계 바다 코로나19 쓰레기 몸살

[이슈톡] 전 세계 바다 코로나19 쓰레기 몸살
입력 2020-04-22 06:55 | 수정 2020-04-22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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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포터 ▶

    코로나19 때문에 우리 모두가 사용한 마스크와 장갑, 정말 잘 버리는 것도 중요한데요.

    두 번째 키워드는 "마스크·장갑 두둥실" 입니다.

    한 남성이 해변으로 흘러온 마스크를 줍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바다에서 건진 마스크를 들어 올려보는데요.

    코로나19 쓰레기가 벌써 바다로 흘러들어 해양 생태계를 오염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홍콩 해양보호단체는 "마스크가 환경 오염의 또 다른 주범이 됐다며 이제 곧 죽은 해양생물의 뱃속에서 마스크가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는데요.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해변 일대에서도 코로나19 예방에 사용된 라텍스 장갑이 계속 발견되고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이에 따라 환경보호단체들은 "코로나19 관련 폐기물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면 해양생물의 목숨도 장담할 수 없다"며 세계 각국에 관련 폐기물을 제대로 처리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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