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으로 돌아오는 오늘 아침 서울은 맑은 하늘에 시정도 양호한데요.
경기 남부 등 내륙을 중심으로는 매우 짙은 안개가 발생했습니다.
이 시각 여주 영동고속도로 CCTV 화면인데요.
가시거리가 200m 아래로 좁혀지면서 지나다니는 차들의 모습을 전조등만으로 겨우 확인할 수 있는 정도입니다.
안전운전 하셔야겠습니다.
단 하루 만에 계절은 다시 한여름으로 점프하겠습니다.
특히 서쪽 지역은 더운 바람이 불어오면서 한낮에 서울이 28도, 광주가 30도까지 오르면서 다시 더워지겠고요.
반면 비교적 선선한 동쪽 지역은 동해가 오늘도 18도 선에 머물겠습니다.
오늘 낮 동안 강한 햇살이 내리쬐면서 내륙 지방의 안개는 차츰 걷히겠고요.
오전 동안 경기 남부와 충남 지역에서는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높아질 수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뉴스투데이
김가영 캐스터
[날씨] 서쪽 지역은 덥고 동해안은 선선
[날씨] 서쪽 지역은 덥고 동해안은 선선
입력
2020-05-06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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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5-06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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