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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어버이날, 낮더위 여전…주말 온종일 비

[날씨] 어버이날, 낮더위 여전…주말 온종일 비
입력 2020-05-08 07:43 | 수정 2020-05-08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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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버이날인 오늘 날씨 많이 궁금하시죠.

    하늘에 구름이 가득해서 그늘 역할을 해 주긴 하겠지만 더위의 정도는 어제와 비슷해서요.

    서울 등 많은 지역이 한낮에 25도 선을 넘나들겠습니다.

    또 저녁부터는 차츰 서해안을 시작으로 비를 가진 먹구름이 다가올 텐데요.

    특히 주말인 내일 동안 온종일 전국적으로 비가 흠뻑 내리겠습니다.

    아침부터 낮 사이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 지방에서 최고 80mm가량 시간당 10mm씩 세차게 쏟아질 것으로 보이고요.

    제주와 남해안 지방을 중심으로는 벼락과 돌풍을 동반해 많게는 150mm 이상 집중호우가 예상됩니다.

    비 피해 없도록 대비를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비는 오늘 저녁 서해안을 시작으로 늦은 밤이면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 지방으로 확대되겠습니다.

    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이 16.8도를 가리키고 있고요.

    동해안 지방은 대부분 10도 안팎에 머물고 있습니다.

    낮 기온도 서울이 26도, 대전 27도, 대구 25도까지 오르겠고요.

    오늘도 동해안은 부산이 21도 선에 머물겠습니다.

    내일 온종일 비가 내리면서 서울의 낮 기온이 20도까지 내려가겠고요.

    내일 비는 저녁에 충청과 남부부터 그치기 시작해서 일요일 아침이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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