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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톡] 두 다리 잃은 영국 꼬마의 소아 병원 돕기 대장정

[이슈톡] 두 다리 잃은 영국 꼬마의 소아 병원 돕기 대장정
입력 2020-07-03 06:47 | 수정 2020-07-03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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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영국에선 부모의 끔찍한 학대로 두 다리를 잃은 꼬마가 큰 화제인데요.

    이슈톡 네번째 키워드는 "5살 꼬마의 의족 챌린지" 입니다.

    의족을 단 채 목발을 짚은 한 꼬마가 풍선으로 장식된 결승선을 통과합니다.

    5살 꼬마 '토니 허드젤' 이라는데요.

    토니는 소아병원 기부금 모금을 위해 30일간 의족을 신고 10㎞ 걷기에 도전했다고 합니다.

    토니는 태어난 지 5주 만에 부모의 학대로 두 다리를 절단했지만, 지금의 부모를 만나 행복하게 살고 있다는데요.

    토니는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런던 어린이 병원을 위해 의족챌린지를 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 모두 16억 원의 성금을 모금할 수 있었다는데요.

    모금에는 프로축구 스타 프랭크램파드를 비롯해 5만 5천 명 넘는 사람들이 동참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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