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한 보양식을 찾게 되는 날이죠.
오늘은 삼복 더위의 시작, 초복인데요.
초복이라고 하기에 날이 크게 덥지 않겠습니다.
대기 상층의 서늘한 공기가 있기 때문이고요.
낮 동안 볕만 내리 쬐면서 기온은 서울 등 대부분 지방, 30도 가까이 오르겠습니다.
또, 지면이 데워지다 보니까 대기 불안정이 더욱 강해져서요.
오후부터 밤 사이 경기 동부와 영서, 충북과 남부 내륙에는 곳에 따라 벼락과 돌풍을 동반해서, 국지적으로 강한 소나기가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뉴스투데이
김가영 캐스터
[날씨] 초복 큰 더위 없어…오후 국지적 강한 소나기
[날씨] 초복 큰 더위 없어…오후 국지적 강한 소나기
입력
2020-07-16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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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7-16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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