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이슈를 전해드리는 '투데이 이슈 톡' 시간입니다.
하루에 250kg 정도의 먹이를 먹는다는 야생 코끼리들이 최근 숲이 파괴되면서 야생에서 먹이를 구하지 못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데요.
이슈톡 첫번째 키워듭니다.
"쓰레기장 뒤지는 코끼리떼"
무리를 지은 코끼리떼가 야생이 아닌 쓰레기장에 나타났는데요.
엄마 곁에서 함께 먹이를 구하는 아기 코끼리도 눈에 띕니다.
최근 스리랑카 동부에 위치한 한 쓰레기 매립지에 코끼리 무리가 나타났다는데요.
무분별한 개발로 숲이 파괴되면서 먹잇감을 구하기 위해 쓰레기장까지 뒤지는 신세가 됐다고 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코끼리들이 소화도 되지 않는 각종 플라스틱 쓰레기들까지 먹어치워 생명도 위태롭다는데요.
굶주린 야생 코끼리들이 쓰레기까지 먹게 된 현실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뉴스투데이
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얼마나 배고팠으면…" 쓰레기장 뒤지는 야생 코끼리떼
[이슈톡] "얼마나 배고팠으면…" 쓰레기장 뒤지는 야생 코끼리떼
입력
2020-10-05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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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10-0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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