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목일인 오늘 아침 꽤 쌀쌀하셨죠.
하지만 낮이 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홍천이 영하 0.1도까지 뚝 떨어졌는데 따스한 햇살에 한낮에는 1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기온 차가 무려 19도나 벌어지겠고요.
서울도 18도, 대구도 17도까지 올라 따뜻하겠습니다.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또 공기는 아주 청정합니다.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 좋음 단계를 보이는 곳이 많습니다.
다만 오후까지 영남 해안 지방에서는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요.
동해안 지방에서 너울성 파도가 밀려올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는 구름의 양이 많아지겠습니다.
자세한 낮 기온을 보시면 서울이 18도, 광주 20도, 대구 17도로 어제보다 2도에서 많게는 7도가량 높겠습니다.
이번 주 대체로 맑은 날씨 이어지겠고요.
내일과 모레도 20도 안팎까지 오를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12MBC 뉴스
이현승 캐스터
[날씨] 식목일, 큰 일교차…공기 깨끗
[날씨] 식목일, 큰 일교차…공기 깨끗
입력
2021-04-05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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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04-05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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