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도 온몸이 움츠러들 정도로 추웠죠.
낮부터는 다행히도 늦가을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이 0.5도, 파주가 영하 4.5도로 올가을 들어서 가장 낮은 기온을 보였는데요.
낮부터 이맘때 날씨를 보이면서 쑥 오르겠습니다.
다만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에는 유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오전에 중북부 지역에 비가 살짝 지나는 걸 제외하고는 주말 내내 맑겠고요.
낮 동안 온화함이 감돌겠습니다.
하지만 내일 오전에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공기질이 차츰 탁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오늘 동쪽의 산지를 오르시는 분들은 산불나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최고 기온 서울이 13도, 대전 15도 안팎까지 예상됩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고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수능 당일에도 그리 춥지 않을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12MBC 뉴스
오요안나 캐스터
[날씨] 낮 기온 쑥 ↑, 일교차 유의
[날씨] 낮 기온 쑥 ↑, 일교차 유의
입력
2021-11-13 11:58
|
수정 2021-11-13 12:00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