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서울에는 안개에 미세먼지까지 뒤엉키면서 시야가 많이 답답합니다.
여기에 북풍을 타고 국외 미세먼지까지 추가로 유입이 되고 있는데요.
현재 초미세먼지 농도 살펴보시면 홍천이 68, 서울 도봉구가 60, 의성이 50마이크로그램으로 나쁨 단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과 경북 지역은 온종일 공기가 탁하겠고, 내일은 남쪽 더 많은 지방까지 먼지가 퍼져 나가겠습니다.
이번 주말까지는 온화하겠습니다.
서울의 한낮 기온이 15도, 일부 남부지역은 2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예년 수준을 4, 5도가량 웃돌겠고요.
이번 일요일 밤부터 월요일 사이에 전국적으로 비와 눈이 온 뒤 영하권의 강추위가 몰려오겠습니다.
오늘 낮 동안에 중부 지역 곳곳으로는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동해안 지역은 건조주의보가 계속되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17도, 대구가 19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다음 주에 충청과 호남 지역을 중심으로는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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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MBC 뉴스
박하명 캐스터
[날씨] 미세먼지 유입 중‥주말까지 온화
[날씨] 미세먼지 유입 중‥주말까지 온화
입력
2021-11-19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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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11-19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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