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12MBC 뉴스
기자이미지 오요한나 캐스터

[날씨] 먼지·안개 뒤엉켜 뿌연 하늘‥탁한 주말, 날은 온화

[날씨] 먼지·안개 뒤엉켜 뿌연 하늘‥탁한 주말, 날은 온화
입력 2021-11-20 12:00 | 수정 2021-11-20 12:03
재생목록
    시간이 12시를 넘어가는 지금도 해를 보기가 어렵습니다.

    지금 전국 곳곳에 먼지와 안개가 끼면서 하늘이 뿌옇습니다.

    현재 서울을 보시면 하얀 장막에 가려진 것처럼 시야 확보가 전혀 되지 않고 있고요.

    서해안으로 가보셔도 마찬가지입니다.

    전북 군산에도 먼지가 심해서 평소라면 보여야 할 수평선도 보이지 않는 수준이죠.

    뱃길 이용하시는 분들은 운행 정보 확인하셔야겠습니다.

    지금 수도권과 충남 지역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도 내려져 있습니다.

    현재 서울 구로구가 121, 전북 군산이 82마이크로그램으로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먼지는 내일까지도 물러가지 않을 것으로 보여서요.

    주말 내내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그래도 기온은 평년을 웃돌면서 날 자체는 온화하겠는데요.

    하지만 다음 주부터는 두터운 외투 꺼내셔야 합니다.

    일요일과 월요일 사이에 전국으로 비가 내리겠는데요.

    비구름 뒤로 강한 한기가 몰려오면서 눈도 내리겠고요.

    기온도 영하권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과 수요일 사이 충청과 호남 지역에는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