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올겨울 들어서 가장 추웠는데요.
낮이 된 지금도 찬 바람이 강합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이 영하 2.4도에 체감 온도는 영하 6도까지 떨어져 있고요.
원주의 체감 온도가 영하 4도, 안동이 영하 6도, 대구도 영하 2도 안팎에 머물러 있습니다.
오늘 낮 동안에도 내륙 대부분 지역이 5도를 밑돌면서 날이 차갑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는 춥겠고요.
내일 낮부터 남서풍이 불어 들면서 추위가 차츰 풀리겠습니다.
또 수요일에는 중부 지역을 중심으로 한때 비나 눈이 올 텐데요.
그래도 기온은 더 올라서 예년 수준을 크게 웃돌겠습니다.
오늘 전국의 하늘이 대체로 맑겠고 공기는 깨끗하겠습니다.
제주도에는 오후까지 가끔씩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자세한 낮 기온 보시면 서울이 3도, 대전이 5도, 대구가 6도 등으로 어제보다 2도에서 7도가량이낮겠습니다.
목요일에는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오겠고요.
주말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9도까지 떨어지는 등 더 강력한 한파가 내려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12MBC 뉴스
박하명 캐스터
박하명 캐스터
[날씨] 낮에도 찬 바람‥내일 추위 차츰 풀려
[날씨] 낮에도 찬 바람‥내일 추위 차츰 풀려
입력
2021-12-13 12:17
|
수정 2021-12-13 12:18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