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올해 들어서 공기가 가장 탁합니다.
현재 초미세먼지 농도는 서울 강북구가 89, 부천이 95, 홍성이 62마이크로그램으로 나쁨에서 매우 나쁨 수준으로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수도권과 충남, 전북 등지에는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내려져 있고요.
수도권 지역으로는 미세먼지 비상 저감 조치가 시행 중입니다.
오늘 밤사이에 공기가 더 탁해지면서 내일 오전까지가 최대 고비가 되겠습니다.
한편, 오늘 밤 제주와 전남을 시작으로 내일은 전국 곳곳에 비가 올 텐데요.
중부 지역은 비의 양이 많지 않습니다.
서울과 경기 북부 강원 영서에 5mm 미만이고요.
경기 남부와 충청 북부, 경북 북부 등지에 5에서 10mm 안팎입니다.
또 동해안과 충청 남부, 남부 내륙 대부분 지역으로는 최고 40에서 60mm가량의 비가 오겠습니다.
비는 내일 밤사이에 대부분 잦아들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오늘보다 3, 4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과 대구가 7도가 예상 되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과 대구가 12도로 오늘보다 3, 4도가량이 떨어지겠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 무렵에는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비 소식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5MBC뉴스
박하명 캐스터
[날씨] 중서부 초미세먼지 주의보…내일 곳곳 비
[날씨] 중서부 초미세먼지 주의보…내일 곳곳 비
입력
2021-03-1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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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03-1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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