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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충청·남부 옅은 황사…내일 차츰 비

[날씨] 충청·남부 옅은 황사…내일 차츰 비
입력 2021-04-28 17:11 | 수정 2021-04-2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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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충청도와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옅은 황사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재 황사 농도를 보시면 광주가 185, 청주는 166마이크로그램을 보이고 있습니다.

    황사 농도치고 높은 편은 아니고요.

    지금보다 농도가 더 높아지지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오늘 밤에 고비 사막에서 황사가 추가로 발원한다면 이 황사의 영향 시간이 조금 더 길어질 수 있어서 오늘 밤 추가 발원 여부를 조금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비가 차츰 내릴 텐데,황사가 섞이면서 흙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고요.

    오후에는 대기 불안정이 심해지면서 동쪽 지방을 중심으로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요란한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이 소나기가 오는 곳에서는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비는 내일 오전에 경기도와 충청, 강원 등지부터 시작돼서 모레 새벽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12도, 대전 12도 안팎에서 시작하겠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이 21도, 광주는 24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모레 비가 그친 뒤로는 바람이 불며 쌀쌀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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