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퇴근길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 소나기…벼락·돌풍 동반

하늘 참 맑다가도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지는 게 요즘 날씨 변덕쟁이가 따로 없습니다.

오늘도 퇴근길에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으로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시간당 50mm 이상씩 돌발적으로 강하게 쏟아지는 곳이 있겠고요.

벼락이 치거나 돌풍이 일 가능성은 여전하겠습니다.

오늘 기상청에서는 긴급 브리핑을 통해서 올해 장마가 어제부로 끝난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습니다.

이후로는 더 강한 폭염이 나타날 것으로 보여서 조심하셔야겠는데요.

전국 대부분 지역이 35도선을 웃돌겠고 특히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38도까지 오를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내일 전국의 하늘 대체로 맑겠고요.

자외선도 강하겠습니다.

공기질은 깨끗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과 제주가 26도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겠고요.

내일 한낮 기온 서울이 36도, 광주 35도, 대구 33도로 덥겠습니다.

다음 주에도 맑은 날씨 이어지면서계속해서 기온은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