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사이 날씨가 한겨울로 돌변했습니다.
지금도 찬바람이 불면서 체감 온도가 영하권에 머물고 있는데요.
현재 서울의 기온이 1.7도를 보이고 있고 실제 느껴지는 체감 온도는 영하 1도선까지 뚝 떨어져있습니다.
그 밖의 지역도 실제 기온보다 체감 온도가 2, 3도가량 낮은 상황입니다.
그래도 이번 반짝 추위는 내일 낮부터 차츰 풀리겠습니다.
사흘 동안은 예년 수준을 웃돌다가 주 후반에는 찬 공기가 또다시 밀려오겠습니다.
주말 아침 서울의 기온이 영하 9도 안팎까지 떨어지는 등 오늘보다 더욱더 강력한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내일 전국 하늘은 흐리겠고 수도권과 강원 내륙을 중심으로는 밤사이 빗방울이 조금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1도에서 5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이 영하 1도, 청주 영하2도, 대구 영하 3도 예상되고요.
한낮 기온도 오늘보다 높아서 서울이 7도, 광주 10도, 대구 8도 예상됩니다.
수요일에는 중부 지방에 목요일에는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 소식 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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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MBC뉴스
금채림 캐스터
금채림 캐스터
[날씨] 내일 낮부터 차츰 풀리는 추위‥수도권·강원 밤사이 빗방울
[날씨] 내일 낮부터 차츰 풀리는 추위‥수도권·강원 밤사이 빗방울
입력
2021-12-1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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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12-1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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