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크리스마스 이브인데요.
낮부터는 강력한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오후부터 찬 바람이 강해지면서 한낮에 서울이 2도에 머물겠고요.
성탄절인 주말 아침에는 영하 13도, 일요일에는 영하 14도 안팎까지 뚝 떨어지면서 이번 추위의 최대 고비를 맞이하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한파특보도 내려지겠습니다.
영동 지역을 중심으로는 매우 많은 눈이 내릴 텐데요.
영동 지역에 5에서 20cm가량의 폭설이 쏟아지겠고요.
강원 영서와 그 밖의 경기 북동부 지역으로는 최고 5cm가량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에서도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흐리겠고 찬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3, 4도가량 높아서 서울이 0도, 대구 영하 1도 예상하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이 영하 2도, 대구가 10도에 머물겠습니다.
성탄절에는 호남 서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매우 많은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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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MBC뉴스
금채림 캐스터
[날씨] 성탄절 강력 한파‥내일 영동에 많은 '눈'
[날씨] 성탄절 강력 한파‥내일 영동에 많은 '눈'
입력
2021-12-2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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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12-2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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