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잠시 풀리나 싶었는데 밤부터는 다시 찬 공기가 밀려오겠습니다.
하루 만에 경기 북부와 강원도에는 또다시 한파특보가 내려지겠고요.
내일 아침 서울이 영하 7도, 대관령이 영하 13도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찬 공기가 눈구름도 만들어내면서 내일 하루 동안에만 울릉도와 독도에 최고 20cm, 충남과 전북 지역에 최고 10cm가량의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폭설에 대한 대비 철저하게 해 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충남과 호남 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맑다가 낮부터는 흐려지겠습니다.
또 동해안 지역으로는 건조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메마른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을 자세히 보시면 서울이 영하 7도, 청주 영하 5도, 대구 영하 3도로 대부분 영하권을 보이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이 영하 1도, 청주 1도, 대구 4도에 머물면서 종일 쌀쌀하겠습니다.
올해 마지막 날인 금요일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지는 등 세밑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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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MBC뉴스
금채림 캐스터
[날씨] 밤부터 다시 기온 뚝‥하루 만에 한파 특보
[날씨] 밤부터 다시 기온 뚝‥하루 만에 한파 특보
입력
2021-12-2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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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12-2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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