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많은 눈이 내린다는 절기인 대설인데요.
내륙 지방은 맑기만 하겠습니다.
오후에는 마치 초봄이 된 것처럼 포근하겠습니다.
서울 낮기온 13도 안팎으로 3월 하순에 해당하는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다만 대기가 정체되면서 지금 중서부지방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높게 나타나고 있는데요.
오늘 수도권과 충청도를 중심으로 종일 나쁨인 곳이 많을 것으로 보여서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 동해안 지방은 속초를 비롯한 영동 지방부터 단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건조특보도 해제됐는데요.
차츰 그 밖의 동해안 지방에서도 가끔 비가 내리겠고요.
벼락이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기온이 낮은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는 1에서 3cm 안팎의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 내륙 지방은 대체로 맑겠는데요.
중서부 지방을 중심으로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자세한 낮 기온 보시면 서울 13도, 광주 13도, 대구 14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이번 주 후반까지는 미세먼지가 머무는 날이 많겠고요.
낮 동안에 비교적 온화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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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MBC뉴스
이현승 캐스터
[날씨] '대설'에도 연일 포근‥미세먼지 농도는↑
[날씨] '대설'에도 연일 포근‥미세먼지 농도는↑
입력
2021-12-0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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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12-0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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