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가 누그러지고 있습니다.
아침에도 추위가 한결 덜했는데요.
차츰 남서풍이 불어 들면서 낮 기온 껑충 오르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 서울이 10도로 어제보다 6도가량 높겠고요.
대구 12도, 광주도 13도까지 올라 마치 초봄이 된 것으로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추위가 누그러지자마자 공기가 탁해지겠습니다.
차츰 스모그가 들어오겠습니다.
오늘 서쪽과 강원 영서 지방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까지 오르겠고요.
동해안 지방에는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까지 강하게 불겠습니다.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하늘에는 구름이 많이 끼겠고 밤부터는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보시면 서울이 10도, 전주 13도, 부산 13도로 어제보다 4도에서 8도가량 높겠습니다.
이번 주 큰 추위 없다가 성탄절인 주말부터는 다시 강력한 한파가 몰려올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930MBC뉴스
이현승 캐스터
[날씨] 누그러든 추위‥주말부터 다시 한파
[날씨] 누그러든 추위‥주말부터 다시 한파
입력
2021-12-20 09:41
|
수정 2021-12-20 09:44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