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하늘이 뿌옇습니다.
안개, 먼지까지 뒤엉켜 있습니다.
전국 많은 지역에서 공기가 탁한데요.
현재 초미세먼지 농도를 보시면 부천이 57, 서울 동대문구 56, 홍천도 52마이크로그램 안팎으로 나쁜 수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오늘 대기가 정체된 데다 스모그까지 추가로 더 들어오면서 종일 중서부와 경북 지방을 중심으로 농도가 다소 짙게 나타나겠습니다.
날은 계속 온화하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 서울이 8도, 광주 14도, 부산 15도로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15도 안팎까지 오르는 곳이 많겠습니다.
오늘 낮에도 뿌연 연무가 남아 있는 곳이 많겠고요.
동해안 지방에는 건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까지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
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낮 기온 보시면 서울이 8도, 전주 13도, 대구도 14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주 후반까지는 큰 추위 없겠는데요.
성탄절인 주말부터는 강력한 한파가 밀려오겠습니다.
일요일 아침에는 서울의 기온이 영하 13도까지 곤두박질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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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MBC뉴스
이현승 캐스터
[날씨] 전국 공기 미세먼지로 탁해‥주말부터 한파
[날씨] 전국 공기 미세먼지로 탁해‥주말부터 한파
입력
2021-12-2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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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12-2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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