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크게 춥진 않으셨죠?
오늘까지는 추위 걱정은 안 하셔도 되겠습니다.
낮 동안에도 비교적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한낮 기온 서울이 7도, 부산 14도로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10도를 웃도는 곳이 많겠습니다.
하지만 크리스마스 이브인 내일 낮부터는 급격하게 추워지기 시작하겠습니다.
또 경기도와 강원도를 중심으로는 비나 눈이 내리겠는데요.
특히 영동 지방을 중심으로 최고 20cm 안팎의 폭설이 쏟아질 것으로 보여서 미리 대비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성탄절인 주말부터는 영하 10도를 밑도는 강력한 한파가 기승을 부릴 전망입니다.
오늘 전국이 맑다가 차츰 구름 양이 늘어나겠고요.
동해안 지방은 메마른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7도, 전주 10도, 대구 10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낮겠습니다.
성탄절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3도, 한낮에도 영하 7도 안팎으로 머물겠고요.
영동과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눈이나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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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MBC뉴스
이현승 캐스터
[날씨] 낮에는 비교적 온화해‥내일 낮부터 추워져, 영동 폭설 대비
[날씨] 낮에는 비교적 온화해‥내일 낮부터 추워져, 영동 폭설 대비
입력
2021-12-2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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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12-2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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