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평소보다 한 겹 더 껴입어주시는 펀이 좋겠습니다.
보시다시피 아침 출근길까지는 내륙 곳곳에서 0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대관령과 봉화의 최저 기온이 영하2도, 서울도 6도가 예상되는데요.
내륙에서는 서리나 물이 얼 가능성이 큽니다.
농작물 냉해가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발생을 했고 또 지금은 사과와 배, 복숭아 등이 저온에 가장 민감한 시기입니다.
피해 없도록 대비를 잘해주셔야겠습니다.
그리고 때늦은 한파는 오래 가지 않고 점차 온화한 공기가 불어들면서 낮에는 누그러지겠고요.
이렇게 날이 따뜻해져도 미세먼지 유입소식은 없어서 앞으로 사나흘 간은 공기가 내내 깨끗할 전망입니다.
밤사이 내륙에서는 약하게 안개가 끼겠고요.
낮에는 맑은 하늘 아래 따스한 해가 비추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대부분 오늘과 비슷합니다.
서울 6도, 청주와 대구 5도가 되겠고요.
낮 최고기온이 오늘보다 올라서 서울 18도 등으로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금요일은 모레는 대부분 지방에서 비가 오락가락 하겠고요.
이번에는 비가 오더라도 낮 기온이 15도 안팎을 보이면서 크게 추워지지는 않을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뉴스데스크
최아리 캐스터
[날씨] 아침까지 한파 이후 온화한 날씨
[날씨] 아침까지 한파 이후 온화한 날씨
입력
2021-04-14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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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04-14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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