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금 쌀쌀한 기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그래도 못 견딜 만큼의 추위는 아니죠.
내일도 오늘과 비슷한 정도의 추위가 이어집니다.
아침 출근길 서울은 영하 2도, 대관령 영하 7도를 보이겠고요.
오후부터는 구름의 양만 많아질 뿐 크게 춥지는 않아서 활동하기에 무난하겠습니다.
하지만 성탄절을 앞두고 또다시 강한 추위가 몰려오겠습니다.
금요일인 모레 낮부터 북쪽에 강한 한기가 본격적으로 내려올 텐데요.
바람도 강하게 불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고요.
경기 북부와 동부, 강원도에서는 낮부터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주말 사이 날씨 변화가 큽니다.
대비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 미세먼지 농도는 충북과 대구에서만 높게 나타나겠고요.
동해안 지방은 건조한 날씨 속에 너울성 파도가 강하게 밀려오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2도, 춘천 영하 4도, 대구 영하 1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요.
낮 최고기온은 서울 7도 광주 12도, 부산 14도로 남부 지방은 10도 이상 오르겠습니다.
주말부터 당분간은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영하 10도 안팎의 한파가 이어지겠고 토요일에는 영동 지방에, 일요일부터는 호남 지방에서 눈이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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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최아리 캐스터
[날씨] 내일 오전까지 '쌀쌀'‥모레 낮부터 '강추위'
[날씨] 내일 오전까지 '쌀쌀'‥모레 낮부터 '강추위'
입력
2021-12-22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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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12-22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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