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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4월 지각 한파…내일까지 냉해·서리 주의

[날씨] 4월 지각 한파…내일까지 냉해·서리 주의
입력 2021-04-14 07:43 | 수정 2021-04-14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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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4월 중순인데 뒤늦게 4월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현재 중부와 경북, 전북 지역으로는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이고요.

    현재 서울의 기온 3.1도, 파주가 1도, 대전은 3.5도로 어제보다 7도에서 10도가량이 떨어져 있습니다.

    대구가 6도, 광주도 5.7도 안팎에 머물러 있는데요.

    일부 내륙 지역은 영하권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출근길 따뜻하게 입어주셔야겠습니다.

    추위는 내일 아침도 계속 되겠습니다.

    남쪽 지역으로 찬 공기가 더 깊숙하게 내려가는 데다가 복사냉각까지 더해져서요.

    남쪽 지역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떨어질 텐데요.

    서리가 내리거나 물이 얼 수 있어서 농작물 피해 없도록 신경 써 주셔야겠습니다.

    그래도 이 찬 바람이 먼지를 흩어주는 데다가 미세먼지 유입 소식도 없어서요.

    전국의 공기 질 좋음에서 보통 단계로 한동안 공기는 깨끗하겠습니다.

    오늘 전국의 하늘이 대체로 맑게 드러나겠고요.

    강원 산지와 서해안, 제주도로는 바람이 강하게 불어 들겠습니다.

    현재 기온 조금 더 살펴보시겠습니다.

    서울이 3.1도, 춘천이 2.3도, 대전이 3.5도 보이고 있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이 13도, 인천 12도, 청주가 16도가 예상됩니다.

    남부 지역의 현재 기온도 더 살펴보시겠습니다.

    안동이 4.1도, 전주가 4.7도, 부산이 6.7도에 머물러 있고요.

    한낮 기온은 안동과 전주, 광주가 16도, 부산이 18도가 예상됩니다.

    돌아오는 금요일 전국에 한 차례 비가 오겠고요.

    이후로 다음 주 초까지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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