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공기가 차갑습니다.
현재 기온 어제보다 2도에서 최고 10도가량이 낮게 시작하고 있는데요.
일부 지역은 영하권까지 떨어진 곳도 있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9도, 광주 8도, 김천이 4.3도 안팎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한낮에는 햇살이 기온을 쑥 끌어올리면서 서울 기온이 23도, 광주와 김천이 25도를 웃돌겠습니다.
일교차가 최고 15도에서 20도 안팎 큰 폭으로 벌어지니까요.
체온 조절에 각별히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서쪽 지역은 옅은 황사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오전 중에 수도권과 충남, 호남의 공기 질 나쁨 단계가 예상 되고요.
몽골 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추가로 유입되면서 내일은 전국의 공기가 한때 탁해질 수 있겠습니다.
또 내일은 또다시 비구름이 지나갈 텐데요.
전국 곳곳에 5에서 10mm 안팎으로 비의 양이 많지 않겠습니다.
대기 질에 큰 영향을 주지는 못하겠습니다.
오늘 전국의 하늘이 대체로 맑겠고 대기가 갈수록 건조해지겠습니다.
현재 기온 서울이 9도, 대전이 7.7도 보이고 있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이 23도, 광주 26도, 청주와 대전 24도가 예상됩니다.
남부 지역의 현재 기온도 살펴보시죠.
안동이 6.6도, 대구가 8.9도, 광주 8도, 부산이 13.1도 보이고 있고요.
한낮 기온은 안동 23도, 대구와 전주, 광주가 25도, 부산이 21도 등으로 어제보다 4, 5도가량 이 높겠습니다.
이번 주말부터 대체로 맑고 온화한 날씨가 예상되는데요.
한낮 기온 20도 안팎을 보이면서 예년 수준이 예상됩니다.
날씨었습니다.
뉴스투데이
박하명 캐스터
박하명 캐스터
[날씨] 따스한 오후, 일교차 커…서쪽 옅은 황사
[날씨] 따스한 오후, 일교차 커…서쪽 옅은 황사
입력
2021-05-06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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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05-06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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