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에서 한 환경미화원이 남다른 순발력으로 소중한 목숨을 구해 화제인데요.
두 번째 키워드는 "아찔한 사고 막은 환경미화원의 순발력"입니다.
지난달 28일 브라질에서 있었던 일인데요.
쓰레기 수거차가 집 앞에 멈춰서자 냅다 도로로 튀어 나가는 아이!
차에 치 일 뻔한 아찔한 그때! 환경미화원이 손을 쭉 뻗어 아이를 낚아챕니다.
평소 아이의 할아버지는 집 앞 도로와 인접한 대문을 늘 닫아뒀는데, 이 날은 실수로 문이 열어놨다는데요.
뒤늦게 이 소식을 들은 아이의 가족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며 환경미화원을 향해 아이를 구하러 온 천사같다며 감사를 전했습니다.
놀라운 순발력을 보여준 환경미화원은 아이가 위험해 보여서 계속 주시하고 있었다며 때 마침 현장에 있어서 비극을 막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뉴스투데이
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차에 치일 뻔한 아이…순발력으로 낚아챈 브라질 환경미화원
[이슈톡] 차에 치일 뻔한 아이…순발력으로 낚아챈 브라질 환경미화원
입력
2021-09-08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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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09-08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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