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마지막 주 월요일 출근길도 안개가 짙습니다.
연일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복사 냉각이 활발하게 이루어진 건데요.
지금 중부와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가 짧아져 있고요.
이렇게 가평처럼 강이나 댐이 가까운 지역은 더욱더 시야가 답답합니다.
그래도 낮이면 안개도 서서히 걷히면서 오늘도 쾌청한 하늘이 드러나겠고요.
일교차 큰 가을 날씨도 여전하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 서울이 6.4도에서 시작했고요.
한낮에는 18도까지 기온이 쑥 오르면서 10도가량 기온 차를 보이겠습니다.
가평과 파주 같은 경우에도 17도까지 차이가 나겠는데요.
큰 일교차에 감기 걸리시지 않도록 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 좋음과 보통 수준인데요.
세종과 충청은 오전 한때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현재 기온 서울이 6.4도, 원주 4도로 쌀쌀하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이 18도, 인천과 원주 17도, 대전 19도까지 예상됩니다.
남부 지방의 한낮 기온도 광주와 대구 20도, 부산 2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이번 주 중반쯤 중부 지방에 한때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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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오요안나 캐스터
[날씨] 출근길 짙은 안개, 오늘도 쾌청‥일교차 여전
[날씨] 출근길 짙은 안개, 오늘도 쾌청‥일교차 여전
입력
2021-10-25 07:43
|
수정 2021-10-25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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