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공기 확연하게 깨끗하게 느껴지시죠.
같은 시각 서울 용산구의 모습도 사뭇 다릅니다.
어제는 짙은 안개가 낀 데다가 미세먼지까지 더해지면서 시야가 답답했는데요.
지금은 안개도 걷히고 공기도 굉장히 깨끗해서요.
가시거리 20km 안팎으로 뻥 뚫려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출근길 어제보다 더욱 쌀쌀하게 느껴지고 있는데요.
연일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복사냉각이 더욱 활발하게 일어났기 때문입니다.
내륙 산간에는 서리가 내리거나 물이 어는 곳도 있겠는데요.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일교서 차가 더욱 벌어지겠습니다.
옷차림 조심해주셔야겠습니다.
현재 내륙 곳곳으로 안개가 짙게 끼어있는데요.
낮이면 안개도 걷히고 맑은 하늘 드러나겠습니다.
현재 기온 서울이 7.2도, 춘천 4도로 쌀쌀합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20도, 대전 20도 안팎까지 예상되고 있습니다.
남부 지방의 한낮 기온도 광주와 대구 21도, 부산 22도까지 올라서 낮 동안 포근하겠습니다.
모레 오후에 제주 산지와 일부 서해안에 비 소식 들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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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오요안나 캐스터
[날씨] 출근길 어제보다 쌀쌀, 큰 일교차 유의‥공기는 청정
[날씨] 출근길 어제보다 쌀쌀, 큰 일교차 유의‥공기는 청정
입력
2021-10-28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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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10-28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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