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이슈톡 입니다.
미국 LA 한인타운 내 한 주택에 수년간 방치된 쓰레기 때문에 주민들의 원성이 쏟아졌는데요.
첫 번째 키워드는 "속이 다 시원하네! 쓰레기 집 대청소"입니다.
이게 다 뭘까요?
못 쓰는 가전제품부터 버려진 가구 등 온갖 물건들이 한 주택 앞에 잔뜩 쌓여있는데요.
산더미처럼 쓰레기가 쌓인 이곳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한인타운에 있는 주택으로, 이른바 쓰레기집 청소를 위해 현지 시청이 덤프트럭 14대와 불도저를 투입해 폐기물을 처리에 나선 겁니다.
문제의 집 주변에 쌓인 폐기물은 집주인인 할머니의 아들이 쓰레기를 여기저기서 수집해 보관해온 건데요.
쓰레기가 집 주위로 2.4m 높이까지 성벽처럼 쌓여 있었다고 합니다.
방취된 폐기물에서 악취가 나고 벌레가 출몰하자 주민들의 민원이 빗발쳤고 시 당국이 조치에 나선 건데요.
말끔하게 정리된 집주변을 보니 정말 속이 다 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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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속이 다 시원하네~"‥美 LA한인타운 쓰레기집 청소
[이슈톡] "속이 다 시원하네~"‥美 LA한인타운 쓰레기집 청소
입력
2021-11-08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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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11-08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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