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 소비' 바람이 확산 되면서 기업들도 앞다퉈 친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반영하는 ESG 경영에 나서고 있습니다.
◀ 리포트 ▶
"환경은 아껴야 하는 것이에요. 만약에 우리가 계속 다 써버리면 세상에 없어지겠죠?"
한 업체가 제품 포장지를 재활용하는 모습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생산되는 모든 포장지에 재생용지를 활용하고, 비닐 포장지는 천연소재를 사용해 분해되도록 했습니다.
이와 같은 친환경 사회공헌, 즉 ESG 경영의 바람이 많은 기업들에 불고 있습니다.
생수 생산 기업은 생수통에 무라벨 디자인을 적용하고,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은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이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기업들의 ESG경영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MZ세대들 사이에서는 ESG경영 실천 기업이 윤리적인 기업으로 평가받고 '팬덤 형성'으로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 앵커 ▶
정부도 상장사의 ESG 공시 의무를 강화하는 각종 제도를 추진하고 있는데요.
재무제표에 ESG 관련 정보를 함께 담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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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재택플러스] 앞다퉈 'ESG 경영' 나선 기업들
[재택플러스] 앞다퉈 'ESG 경영' 나선 기업들
입력
2021-12-20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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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12-20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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