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오요안나 캐스터

[날씨] 성탄절, 11년 만의 최강 한파‥영동 폭설·모레까지 서쪽 눈

[날씨] 성탄절, 11년 만의 최강 한파‥영동 폭설·모레까지 서쪽 눈
입력 2021-12-25 07:16 | 수정 2021-12-25 07:27
재생목록
    기다려왔던 크리스마스지만 꽁꽁 얼어붙을 것만 같은 날씨입니다.

    서울은 올겨울 들어서 처음으로 한파경보도 내려져 있고요.

    현재 영하 13도로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강원 영동은 밤사이 눈발이 굵어지면서 하얀 설국으로 변했습니다.

    현재까지 강릉에는 35cm, 속초에는 55cm가량의 폭설이 쏟아졌습니다.

    이들 지역은 오전까지 3cm가량의 눈이 더 쌓일 수 있겠고요.

    저녁부터는 호남 서해안의 눈발이 굵어지면서 모레까지 15cm가량이 예상되고요.

    제주 산지도로 40cm 이상의 폭설이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오늘 전국의 하늘 대체로 맑게 드러나겠고요.

    호남 내륙 곳곳으로 눈발이 살짝 날릴 수 있겠습니다.

    오늘 최고 기온 서울이 영하 7도, 대전이 영하 3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이번 한파는 내일 절정에 다를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