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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가영 캐스터

[날씨] 연휴, 흐리고 곳곳 '비'‥더위는 주춤

[날씨] 연휴, 흐리고 곳곳 '비'‥더위는 주춤
입력 2022-06-04 20:32 | 수정 2022-06-04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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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그간의 건조함과 더위까지도 달래줄 비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먼저 지금 우리나라 남쪽으로 다가온 저기압이 내일까지 제주와 남부 지방에, 내일 낮부터는 동풍이 강원 영동을 비롯한 동해안에 비구름을 불어넣겠고요.

    현충일인 모레는 서울 등 중부와 경북 내륙에 요란한 비가 지나겠습니다.

    특히 영동 지방은 화요일까지도 비가 길게 이어져 50에서 최고 100mm가량이 쏟아지겠고요.

    월요일부터 화요일 사이 벼락을 동반한 강한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그 밖에 동해안과 제주에도 30에서 80, 영동 지방에는 10에서 40, 월요일 비가 내리는 중부 지방에는 5에서 20mm가량이 되겠습니다.

    현재 레이더에서 남서쪽에서부터 다가오고 있는 비구름이 차츰 제주와 전남 해안부터 영향을 주겠고요.

    제주도는 내일 새벽 시간 매우 강한비가 집중되겠습니다.

    내일 남부 지방의 비는 밤에 대부분 그치겠고 동해안 지방은 낮부터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해상에 물결이 매우 높게 일면서 점차 풍랑특보도 내려지겠습니다.

    날은 부쩍 선선해져서 내일 아침 전국의 기온 20도 안팎으로 시작하겠고요.

    낮 기온은 서울 27도, 대구 22도로 오늘보다 3도에서 10도 가량 낮아지겠습니다.

    월요일 중부 지방의 비는 낮부터 차츰 그치겠고요.

    이후로도 당분간 더위가 심하지는 않을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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