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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출근길 내륙 영하로 '뚝'‥주말까지 추위 지속

[날씨] 출근길 내륙 영하로 '뚝'‥주말까지 추위 지속
입력 2022-11-03 20:50 | 수정 2022-11-03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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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바람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밤사이에는 영하 24도의 찬 공기가 쏟아져 내려와 대부분 지방의 수은주가 영하권으로 뚝 떨어집니다.

    속초와 고성 강원 북부 산지에는 한파주의보도 내려졌는데요.

    내일 아침 출근길 서울은 0도로 오늘보다 7도 이상 낮겠고요.

    또 철원이 영하 5도를 보이는 등 올가을 들어 가장 추워지겠습니다.

    특히 실제 거리에서 느끼는 체감 추위는 이보다 2도에서 5도가량씩 더 떨어집니다.

    철원의 체감온도는 영하 9도, 서울은 영하 2도에 달하겠습니다.

    추위가 주말까지 이어지면서 대부분 지방에서는 서리가 내리거나 물이 어는 곳이 많겠습니다.

    한편 오늘 부산과 울산 등 경남 해안가로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내일은 온종일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의 하늘 대체로 맑겠고, 울릉도 독도는 비가 오락가락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0도, 춘천 영하 2도 등으로 오늘보다 2도에서 많게는 10도가량 뚝 떨어집니다.

    낮 최고기온도 서울 10도, 안동 12도, 대전 12도로 내내 춥겠습니다.

    토요일에는 그나마 찬바람이 약해지겠고요.

    기온은 일요일 낮부터 오름세를 보일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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