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회 이틀째입니다.
우리 선수단이 본격적인 메달 사냥에 돌입했는데요.
오늘 오전 사격과 조정 등에서 값진 메달이 나왔습니다.
박철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사격 남자 공기소총 10m 예선에서 2위로 결선에 진출한 박하준은 중국 선수와 팽팽한 접전을 벌인 끝에 총점 251.3점을 쏘며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박하준은 단체전에서도 김상도, 남태윤과 함께 1809.1점을 쏘면서 2위를 차지해 은메달 2개를 획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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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 대표팀은 동메달을 추가했습니다.
이수빈·김하영 조는 여자 무타페어 결승에서 7분 51초 54를 기록하며 중국, 홍콩에 이어 3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번 메달로 우리나라는 여자 무타페어에서 3회 연속 메달을 수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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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에서는 남자 계영 800m 대표팀이 금메달을 향한 순항을 이어갔습니다.
지난 7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아시아팀 중 유일하게 이 종목 결승에 진출해 한국신기록을 세웠던 대표팀은 예선에서 황선우와 이호준에게 휴식을 주고도 전체 1위로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앞서 진행된 남자 자유형 50m 예선에서는 지유찬이 21초 84의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메달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MBC뉴스 박철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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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현
박철현
사격 박하준 은메달 2개‥조정도 동메달
사격 박하준 은메달 2개‥조정도 동메달
입력
2023-09-2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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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9-2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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