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아침입니다.
서울에서는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영하권으로 뚝 떨어졌습니다.
지금 지도에서 푸른 색으로 보이는 많은 지방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있습니다.
현재 화천군이 영하 6.8도, 파주 영하 4.5도, 서울도 영하 1.5도로 어제보다 5도에서 12도가량 낮습니다.
낮에도 춥겠습니다.
중부 지방은 10도를 밑돌겠고요.
휴일인 내일은 추위가 더 심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대관령이 영하 8도, 서울은 영하 3도 안팎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오늘 전국에 가끔 구름 많겠고요.
해안가를 중심으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영하 1.5도, 춘천 영하 3.3도, 대구 1.1도 안팎 보이고 있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이 6도, 광주 9도, 부산 16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5도가량 낮겠습니다.
추위는 화요일 낮부터 차츰 누그러지겠습니다.
올해 수능 한파는 없겠는데요.
수능인 오후에 중부와 전라도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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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이현승 캐스터
이현승 캐스터
[날씨] 올가을 들어 가장 추워‥내일, 추위 더 심해져
[날씨] 올가을 들어 가장 추워‥내일, 추위 더 심해져
입력
2023-11-11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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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11-11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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