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서울에는 호우주의보가 계속되고 있고요.
조금 전 노원구 CCTV 화면을 보시면 차량들이 물살을 헤치며 이동하고 있습니다.
지금 레이더를 보시면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구름의 영향을 받고 있고요.
이천에는 시간당 30mm 이상의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 등 중부 지방은 8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고요.
남부에도 5에서 40mm가량이 예상됩니다.
특히 중부는 시간당 30mm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폭염은 잠시 주춤하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도는 폭염특보가 해제됐는데요.
오늘 한낮에 서울이 27도로 어제보다 7도가량 낮겠고요.
남부 지역은 폭염이 계속되겠습니다.
비는 오후에 대부분 그칠 텐데요.
수도권과 강원도는 내일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27도, 광주와 대구 32도가 예상됩니다.
주말부터는 기온이 다시 오를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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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채림 캐스터
[날씨] 전국 대부분 비‥중부 폭염 주춤, 남부는 계속
[날씨] 전국 대부분 비‥중부 폭염 주춤, 남부는 계속
입력
2024-09-1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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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9-1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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