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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입동, 출근길 뿌연 하늘‥다음 주, 또 반짝 추워

[날씨] 입동, 출근길 뿌연 하늘‥다음 주, 또 반짝 추워
입력 2025-11-07 07:41 | 수정 2025-11-07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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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기 입동인 오늘도 큰 추위 없겠는데요.

    미세먼지와 안개에 갇혀 이처럼 뿌연 하늘입니다.

    서울도 가시거리가 평소와 비교해 3분의 1도 되지 않는 상태입니다.

    안전운전 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초미세먼지 농도를 보시면 서울 금천구 51, 대전 41, 전북 부안 지방도 68마이크로그램으로 서쪽을 중심으로 평소 대비 2배가량 짙습니다.

    먼지는 주말인 내일 차츰 청정한 동풍이 밀려나며 대기질을 회복하겠습니다.

    토요일 밤부터는 충청과 남부지방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일요일 오전까지 이어지겠고요.

    일요일 낮까지 서울 등 수도권과 영서 지방 곳곳으로도 비가 조금 지나겠습니다.

    이후에는 다음 주 초반에 또 한 번 반짝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도 낮 동안 시야가 답답한 곳 들이 많겠습니다.

    오후에 영동 지방에는 비가 오락가락 내리겠습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서울 8.6도, 청주 9.1도 등 대부분 지방이 10도 안팎으로 출발하고 있는데요.

    낮 기온은 20도를 넘나들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서울과 대전 20도, 대구 21도, 부산은 22도가 예상됩니다.

    다음 주 추위도 중반에는 풀려 수능일에도 큰 걱정 없겠는데요.

    이제 겨울로 향해가는 시기라 찬 공기가 자주 내려오며 기온이 들쭉날쭉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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