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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⑦ 오래된 화장품, 피부에 독

⑦ 오래된 화장품, 피부에 독
입력 2009-04-11 11:29 | 수정 2009-10-2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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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구입한 지 몇 년 지난 화장품도 버리기 아까워 그냥 쓰시는 분들 많으시죠?

    한번 개봉한 화장품의 수명은 생각보다 짧다고 하는데요, 오래된 화장품은 세균 덩어리라 피부에도 치명적이라고 합니다.

    ◀VCR▶

    유통기한이 따로 표시돼 있지 않은 화장품들.

    하지만, 개봉하는 순간부터 화장품은
    상하기 시작합니다.

    ◀INT▶질린/에모리 미용 센터
    한번 개봉한 마스카라는 유통기한이
    3개월이에요.

    ◀INT▶
    "로션이나 크림 등 수분 있는 제품은 1년,
    파우더 등 건조한 제품은 2년이에요."

    개봉 후 스킨, 로션은 1년, 파운데이션은
    1년 6개월, 파우더는 2년, 아이섀도는 3년이
    지나면 버려야 합니다.

    이런 제품을 그냥 썼다간 뾰루지, 두드러기 등
    각종 피부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INT▶
    "세균 감염, 결막염, 기타 눈병, 곰팡이 감염
    등에 노출돼요."

    세균 감염을 막도록 화장품은 손대신
    화장 솜이나 붓으로 덜어 쓰고,
    사용한 도구는 일주일에 한 번 항균 비누로
    씻어줍니다.

    립스틱이나 립글로스를 다른 사람과 함께
    쓰는 것도 세균 감염의 위험이 있어
    금물입니다.

    무엇보다, 변질한 화장품으로
    피부염이 생기면 즉시 병원을 찾고
    쓰던 화장품은 버려야 합니다.

    ◀INT▶
    "병을 치료하고 쓰던 화장품을 다시 쓰면
    세균에 또 감염돼요."

    화장품은 쓸 만큼만 구입해 사용하고
    햇빛이 들지 않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라는
    조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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