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⑦ 뱃살 공개한 모델
⑦ 뱃살 공개한 모델
입력
2009-09-12 12:27
|
수정 2009-10-27 11:24
재생목록
◀ANC▶
연예인이나 모델의 사진을 보고 날씬한 몸매를 꿈꾸는 여성들이 많으실 텐데요,
하지만 그 사진들이 십중팔구 컴퓨터로 감쪽같이 손질된 거라는 사실은 잘 모르실 겁니다.
한 모델이 늘어진 뱃살 사진을 그대로 공개해 뜻밖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VCR▶
스무 살의 모델 밀러는 최근,
처진 뱃살이 훤히 드러난 나체 사진을
잡지에 공개했습니다.
이것이 진짜 모델들의 모습이라는 겁니다.
◀INT▶밀러/모델
"사진을 찍을 때 아주 편하고 자연스러웠어요.
TV에 나오는 말라깽이가 아닌 일반 여성을
대변하고 싶었어요."
이 사진은 왜곡된 신체 이미지를 바로잡자는
캠페인의 일부로 잡지에 실렸습니다.
패션잡지에 실리는 흠잡을 데 없는 모델들의
몸매는 사실 컴퓨터 수정 작업 덕분입니다.
울퉁불퉁한 허리와 허벅지가 수정을 거쳐
매끈한 S라인으로 거듭나고,
통통한 팔뚝은 미끈한 팔뚝으로 변신합니다.
밀러의 나체 사진이 공개된 후, 수백 통의
독자 편지가 쇄도했습니다.
일반인들의 반응도 호의적입니다.
◀INT▶
"현실을 직시해야죠. 수정한 사진이
더 멋지겠지만 현실적인 게 좋아요."
◀INT▶
"이 모델은 아름다워요. 아름다운 게
깡마른 건 아니에요."
◀INT▶
"우리 모두 완벽하지 않은데, 그녀의 행동은
용기 있네요."
과거 '도브' 사도 아름다움의 기준을 바꾸겠다며
일반 여성들을 광고 모델로 내세워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사진 공개 후, 밀러에게는 사진 작업 요청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살을 빼라고 요구하는 곳은
단 한 곳도 없습니다.
용기있는 한 모델의 시도가 패션계의 흐름을
바꿔놓을 수 있을지 관심이 뜨겁습니다.
연예인이나 모델의 사진을 보고 날씬한 몸매를 꿈꾸는 여성들이 많으실 텐데요,
하지만 그 사진들이 십중팔구 컴퓨터로 감쪽같이 손질된 거라는 사실은 잘 모르실 겁니다.
한 모델이 늘어진 뱃살 사진을 그대로 공개해 뜻밖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VCR▶
스무 살의 모델 밀러는 최근,
처진 뱃살이 훤히 드러난 나체 사진을
잡지에 공개했습니다.
이것이 진짜 모델들의 모습이라는 겁니다.
◀INT▶밀러/모델
"사진을 찍을 때 아주 편하고 자연스러웠어요.
TV에 나오는 말라깽이가 아닌 일반 여성을
대변하고 싶었어요."
이 사진은 왜곡된 신체 이미지를 바로잡자는
캠페인의 일부로 잡지에 실렸습니다.
패션잡지에 실리는 흠잡을 데 없는 모델들의
몸매는 사실 컴퓨터 수정 작업 덕분입니다.
울퉁불퉁한 허리와 허벅지가 수정을 거쳐
매끈한 S라인으로 거듭나고,
통통한 팔뚝은 미끈한 팔뚝으로 변신합니다.
밀러의 나체 사진이 공개된 후, 수백 통의
독자 편지가 쇄도했습니다.
일반인들의 반응도 호의적입니다.
◀INT▶
"현실을 직시해야죠. 수정한 사진이
더 멋지겠지만 현실적인 게 좋아요."
◀INT▶
"이 모델은 아름다워요. 아름다운 게
깡마른 건 아니에요."
◀INT▶
"우리 모두 완벽하지 않은데, 그녀의 행동은
용기 있네요."
과거 '도브' 사도 아름다움의 기준을 바꾸겠다며
일반 여성들을 광고 모델로 내세워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사진 공개 후, 밀러에게는 사진 작업 요청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살을 빼라고 요구하는 곳은
단 한 곳도 없습니다.
용기있는 한 모델의 시도가 패션계의 흐름을
바꿔놓을 수 있을지 관심이 뜨겁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