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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출산중 사망 산모, 아기 소생

출산중 사망 산모, 아기 소생
입력 2010-01-02 11:15 | 수정 2010-01-0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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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출산 도중 사망했던 산모와 아기가 기적적으로 다시 살아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어떻게 살아났을까요, 그 사연을 들어봤습니다.

    ◀VCR▶

    아기 콜튼은 하마터면
    세상 빛을 못 볼 뻔했습니다.

    ◀INT▶마이크
    "기적이었어요."

    출산을 앞둔 트레이시는
    양수가 터지자, 남편과 함께
    병원에 갔습니다.

    그런데 출산 도중
    그녀는 사망하고 맙니다.

    ◀INT▶트레이시
    "심장 마비가 온 것 같은데
    그 뒤론 기억 안 나요."

    ◀INT▶스테파니 박사/메모리얼 병원
    "실제로 죽었었죠. 심장 박동이 멈추고,
    숨도 안 쉬었어요."

    심폐소생술로 그녀를 살리려 했지만,
    소용없었습니다.

    ◀INT▶
    "아내 손은 차가웠고, 파랗게 질려 있었어요".

    의료진이 제왕절개술을 실시했지만,
    막 태어난 아이 역시 숨을 쉬지 않았습니다.

    ◀INT▶
    "내 가족의 반이 눈앞에서 죽어 누워 있었죠."

    그런데 그 순간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INT▶
    "아이를 낳자마자 엄마 맥박이 뛰었어요".

    트레이시는 봉합 수술을 위해
    수술실로 보내졌습니다.

    마이크가 아기를 안고 있는 동안,
    의료진은 아기가 숨을 쉬도록 유도했습니다.

    ◀INT▶
    "내 손안에서 다시 숨을 쉬는데,
    정말 놀라웠죠."

    트레이시는 합병증 없이
    건강한 모습을 되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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