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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음식점 버릇없는 아이 이렇게

음식점 버릇없는 아이 이렇게
입력 2010-09-04 14:06 | 수정 2010-09-04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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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음식점에 가서 식사를 하는데 옆에 앉은 아이들이 뛰어다니거나 소리지르는 장면, 종종 목격하시죠?

    원망은 자연히 부모에게 돌아가는데요.

    이런 일을 어떻게 막을 수 있는지 짚어봤습니다.

    ◀VCR▶

    ◀INT▶ 섹스 앤더 시티 中
    "이 아이도 저랑 똑같은
    권리가 있는 건 알아요.
    하지만 아이에게 더 맞는 곳에
    데려갈 순 없나요? 그
    럼 서로의 식사가 즐거울 텐데요."

    ◀INT▶ 섹스 앤더 시티 中
    "얘야, 그럼 못 써."

    음식점에서 흔히 목격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버릇없이 행동하거나
    이리저리 휘젓고 다니는 아이들.

    그걸 말리거나 꾸짖지 않고
    그냥 모른 척 하는 부모들.

    ◀INT▶
    "식당에서 애들이 정신없이 굴 땐
    정말 짜증 나요."

    ◀INT▶
    "모든 사람이 아이를 탓하지만,
    사실은 부모 잘못이에요."

    물론 부모 입장에서
    아이들을 무작정 꾸짖기도
    쉽지만은 않습니다.

    야단 맞은 아이들이
    집이 떠나갈 듯 울어대면
    망신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집을 나서기 전에
    미리 예절을 알려주라고 조언합니다.

    ◀INT▶ 리즈/의학잡지 에디터
    "연습이 완벽을 낳죠.
    아이가 음식점에서
    바르게 행동하기를 원한다면,
    집 식탁에서 먼저 가르치세요."

    예절 교육은 일관성이 있어야 하고,
    아무리 떼를 써도 소용없다는 사실을
    분명히 깨닫게 해줘야 합니다.

    오래 앉아 있는 아이들이
    짜증나지 않도록 장난감이나
    과자를 미리 준비하는 것도 좋습니다.

    ◀SYN▶
    "애들 과자, 음료수, 장난감을 꼭 챙기고,
    아이들의 기분 전환을 위해 노력해요."

    다른 손님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아이들의 버릇없는 행동은
    바로 그 부모의 양식을 비춰주는
    거울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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