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하반신 완전 절단 후 봉합
하반신 완전 절단 후 봉합
입력
2010-10-02 10:45
|
수정 2010-10-02 11:01
재생목록
◀ANC▶
하반신을 완전히 잘라냈다 다시 붙인다, 생각만 해도 오싹해지시죠?
한 임신부가 골반에 암이 퍼져 이런 수술을 받았는데요.
이런 수술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알아봤습니다.
◀VCR▶
3년 전까지만 해도
여느 엄마들처럼 바쁘게
살아온 재니스 씨.
그런데 둘째 아이를 임신하고부터
갑자기 허리가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SYN▶ 재니스
"끔찍하게 아팠어요.
처음엔 임신부들이 겪는
통증 수준이었는데
순식간에 악화됐죠."
출산 직전 병원을 찾아갔더니,
골반에 암이 생겼다는
충격적인 진단을 받았습니다.
◀SYN▶ 야젬스키 박사/담당의
"암이 서서히 자라나죠.
몸 전체, 특히 폐로 번져
치료를 안 받으면 사망합니다."
하반신을 몽땅 잘라낸 후
종양을 없애고 다시
몸을 이어 붙이는
새로운 방식의 수술만이
유일한 희망이었습니다.
의료진은 우선 그녀의 왼쪽 다리와
암이 생긴 왼쪽 골반을 절단했습니다.
암이 퍼진 꼬리뼈와 척추 끝도 잘라내,
남은 오른쪽 다리까지 분리했습니다.
가장 어려운 부분은
잘라낸 오른쪽 다리를 다시
붙이는 일.
잘라낸 왼쪽 다리뼈 일부분을 뒤집어,
오른쪽 골반에 고정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를 이용해,
떼어냈던 오른쪽 다리를
척추에 연결했습니다.
20시간에 걸친 대수술은
성공적이었습니다.
◀SYN▶ 야젬스키 박사/담당의
"정말 기뻤어요. 가족 모두
삶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고
잘 참아냈죠."
이제 예전처럼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눈썰매까지 타게 된 그녀.
◀SYN▶
"꽉 잡아!"
최근에는
새로운 인생의 시작을 기념하며
남편과 변치않는 사랑을
다시 한 번 약속했습니다.
하반신을 완전히 잘라냈다 다시 붙인다, 생각만 해도 오싹해지시죠?
한 임신부가 골반에 암이 퍼져 이런 수술을 받았는데요.
이런 수술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알아봤습니다.
◀VCR▶
3년 전까지만 해도
여느 엄마들처럼 바쁘게
살아온 재니스 씨.
그런데 둘째 아이를 임신하고부터
갑자기 허리가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SYN▶ 재니스
"끔찍하게 아팠어요.
처음엔 임신부들이 겪는
통증 수준이었는데
순식간에 악화됐죠."
출산 직전 병원을 찾아갔더니,
골반에 암이 생겼다는
충격적인 진단을 받았습니다.
◀SYN▶ 야젬스키 박사/담당의
"암이 서서히 자라나죠.
몸 전체, 특히 폐로 번져
치료를 안 받으면 사망합니다."
하반신을 몽땅 잘라낸 후
종양을 없애고 다시
몸을 이어 붙이는
새로운 방식의 수술만이
유일한 희망이었습니다.
의료진은 우선 그녀의 왼쪽 다리와
암이 생긴 왼쪽 골반을 절단했습니다.
암이 퍼진 꼬리뼈와 척추 끝도 잘라내,
남은 오른쪽 다리까지 분리했습니다.
가장 어려운 부분은
잘라낸 오른쪽 다리를 다시
붙이는 일.
잘라낸 왼쪽 다리뼈 일부분을 뒤집어,
오른쪽 골반에 고정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를 이용해,
떼어냈던 오른쪽 다리를
척추에 연결했습니다.
20시간에 걸친 대수술은
성공적이었습니다.
◀SYN▶ 야젬스키 박사/담당의
"정말 기뻤어요. 가족 모두
삶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고
잘 참아냈죠."
이제 예전처럼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눈썰매까지 타게 된 그녀.
◀SYN▶
"꽉 잡아!"
최근에는
새로운 인생의 시작을 기념하며
남편과 변치않는 사랑을
다시 한 번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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