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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美 몸짱의원, 복근 공개한 까닭은?

美 몸짱의원, 복근 공개한 까닭은?
입력 2011-05-14 11:24 | 수정 2011-05-14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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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미국의 몸짱 하원의원이 잡지 표지에 복근을 드러낸 모습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정치인인 그가 잡지 모델로 나선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VCR▶

    멋진 복근을 뽐내며 잡지 표지를
    장식하고 있는 이 남성.

    그는 전문 모델이 아닌
    29세의 최연소 하원의원
    애론 쇼크 씨입니다.

    ◀SYN▶
    "복근이 대단해요."

    ◀SYN▶
    "이 사람에게 투표할래요."

    ◀SYN▶
    "국회의원이라고요? 와.."

    그가 이렇게 복근을 드러낸 채
    잡지 표지 모델로 선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비만이 흔한 미국민들 사이에
    운동을 장려해, 건강하고 날씬한
    미국을 만들자는 겁니다.

    반라 차림의 사진이 정치 활동에
    해가 되지 않겠느냐고 묻자
    소신 있게 대답합니다.

    ◀INT▶
    "위험을 감수할 만한 일이죠."

    사실 그는 2년 전부터
    몸짱 의원으로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한 연예전문 방송이
    그의 수영복차림 사진을
    공개한 후 부터입니다.

    ◀INT▶
    "국민들도 의원님이 몸짱인지
    알 권리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의 완벽한 복근이 요즘 흔한
    사진 보정기술 덕은 아닌지
    물어봤습니다.

    ◀INT▶ 잡지사 관계자
    "맹장염 수술 흉터 자국이죠.
    이걸 지울까 고민했는데
    사진을 손대지 않고
    그대로 쓰기로 했어요."

    매일 아침 5시 반에 일어나
    꼭 한두 시간씩 운동을 한다는
    쇼크 의원.

    그가 자신이 바라는 대로
    미국인들 사이에 운동 열풍을
    몰고 올지는 두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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