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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치매에 잘 걸리는 사람들의 7가지 특징

치매에 잘 걸리는 사람들의 7가지 특징
입력 2011-07-23 11:05 | 수정 2011-07-2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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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치매에 잘 걸리는 사람들이 따로 있는 걸까요?

    미국 연구진이 치매에 잘 걸리는 사람들의 7가지 특징을 발표했는데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봤습니다.

    ◀VCR▶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연구진에 따르면
    치매 위험을 높이는
    주요 원인은 모두 7가지입니다.

    첫 번째로 꼽힌 원인은
    우울증.

    우울증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치매에 걸릴 위험이
    두 배 가까이 높습니다.

    두 번째 원인은 활동 부족입니다.

    특히 소파에 앉아
    장시간 꼼짝하지 않고
    TV를 시청하는 생활 습관이
    문제입니다.

    하지만, 운동을 해 몸을 움직이면
    뇌에 혈액과 산소가 풍부하게 공급되면서
    기억력 향상과 치매 예방 효과가
    나타납니다.

    ◀INT▶ 마일즈 박사/통합의료전문의
    "매일 운동하면 치매 위험이
    40% 감소합니다."

    중년기의 비만과 고혈압, 당뇨 및
    흡연 습관도 주요 치매 유발
    원인입니다.

    특히 비만인 사람은
    치매 위험이 정상 체중인
    사람에 비해 3배나 높습니다.

    ◀SYN▶ 필립 제임스/영국 비만연구협회
    "많은 연구가
    비만과 치매의 관련성을 보여주죠.
    수명이 늘어나면서
    비만은 점점 더 큰 대중의
    건강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머리를 쓰지 않는 생활 습관 역시
    치매를 일으키는 원인이므로
    십자말풀이나 수학 퍼즐 풀기,
    음악 감상 등의 취미를 붙이는 것이
    좋습니다.

    ◀SYN▶ 화이트하우스 박사
    "전체적인 뇌건강 측면에서 보면,
    뇌를 건강하게 지키는 방법들입니다."

    치매는 아직까지
    치료법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예방이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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