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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독감균, 지폐에서 최고 17일간 생존한다

독감균, 지폐에서 최고 17일간 생존한다
입력 2012-03-24 11:35 | 수정 2012-03-2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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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수많은 사람들의 손을 거치는 돈에는 온갖 세균이 득실거린다고 하는데요.

    특히 독감 균은 지폐에서 최고 17일간이나 생존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VCR▶

    도넛 가게 계산원인 글렌다 씨는 종일 돈을 만집니다.

    ◀INT▶ 글렌다/계산원
    "위생상 더럽지만 할 수 없죠."

    미국 라이트 패터슨 의학 센터 연구진은 가게, 우체국 등에서 거둬들인 지폐 70여 장을 조사해 봤습니다.

    그랬더니, 지폐의 94%에서 대장균과 식중독균 등 인체에 해로운 세균이 발견됐습니다.

    특히 가장 위험한 건 독감 바이러스입니다.

    ◀INT▶ 마크 박사/전염병 전문가
    "기침할 때 손으로 입을 가리고 그 손으로 물건이나 돈을 만지면 바이러스가 옮아요."

    보통 독감 바이러스는 공기를 통해 전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스위스 제네바 대학 연구진은 독감 바이러스가 지폐를 통해 전파되는 경우가 놀랍도록 많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INT▶
    "어떤 독감 바이러스는 지폐에서 3일간 살죠."

    여러 독감 바이러스를 지폐에 뿌려놓고 지켜봤더니, 가장 강한 바이러스는 3일간 생존했습니다.

    독감에 걸린 어린이의 콧물에 섞인 바이러스는 무려 17일동안이나 살아있었습니다.

    ◀INT▶
    "종이나 지폐는 독감 걸린 사람이 만졌을 수도 있음을 유념해야죠."

    따라서, 돈을 만진 손으로 무심코 얼굴을 만지거나, 음식 조리 중에 돈을 만지는 일은 삼가야 합니다.

    ◀INT▶
    "돈에 세균이 있으니까 세정제로 손을 자주 닦아요."

    매일 돈을 만지는 사람은 장갑을 끼고 돈을 세거나, 수시로 손을 씻으라는 조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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